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김혜자·손석구의 따뜻한 판타지 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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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김혜자·손석구의 따뜻한 판타지 로맨스

 

JTBC의 2025년 상반기 기대작,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오는 4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죽음 이후 천국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로맨스를 다룬 이 작품은, 판타지와 휴먼 드라마를 결합한 신선한 소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정보

• 제목: 천국보다 아름다운 (Heavenly Ever After)
• 방송: 2025년 4월 19일 첫 방송 (JTBC)
• 플랫폼: 티빙, 넷플릭스
• 장르: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휴먼 드라마
• 연출: 김석윤 (나의 해방일지, 올드미스 다이어리)
• 편성: 총 12부작
• 관람등급: 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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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죽음을 맞은 이해숙(김혜자)은 천국에 도착해 젊어진 모습의 남편 고낙준(손석구)과 재회하게 된다. 현생을 초월한 이 부부의 재회는, 기억과 사랑, 이별과 용서를 모두 아우르는 판타지 로맨스로 펼쳐진다.

 

과거의 행복과 아픔을 품은 해숙과, 그녀를 기다려온 낙준의 이야기는 삶과 죽음 너머의 세계에서 다시 이어지게 된다.

 

주요 출연진 및 인물 소개

• 김혜자 – 이해숙: 80세에 죽음을 맞고 천국에 도착한 아내.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인물이다.
• 손석구 – 고낙준: 먼저 세상을 떠난 해숙의 남편. 천국에서 젊은 모습으로 해숙을 기다리고 있다.
• 한지민 – 솜이: 정체불명의 여인. 낙준에게 구출되어 해숙 부부와 함께 천국에서 살아가게 된다.
• 이정은 – 이영애: 생전에 해숙과 낙준을 부모처럼 따랐던 따뜻한 인물.
• 천호진: 센터장 역
• 류덕환: 목사 역

 

관람 포인트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죽음을 단지 이별이 아닌, 또 하나의 시작으로 그려내며 감동적인 이야기로 시청자에게 다가간다.

김석윤 감독은 "죽음 그 이후에 대한 따뜻한 상상"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유쾌하면서도 의미 있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배우 손석구는 "연기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촬영장"이었다고 말했으며, 김혜자 배우는 "마지막 작품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할 만큼 흡족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OST와 영상미

가수 임영웅이 OST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잔잔하면서도 감성적인 사운드가 드라마 분위기와 어우러져 몰입감을 더한다.

예고편에서는 죽음을 맞은 해숙이 사후 세계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하며 시작되고, 천국에 도착한 후 면접관의 질문, "몇 살의 모습으로 살고 싶은가요?"에 "80이요."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담겼다.

그리고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젊은 남편과의 재회. 기억과 사랑, 그리고 삶의 본질을 묻는 따뜻한 질문이 묻어나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맺으며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과거와 현재, 삶과 죽음, 젊음과 노년을 아우르는 세대를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감성적인 영상미, 믿고 보는 배우진, 그리고 담담하지만 깊은 메시지를 통해 2025년 상반기, 또 하나의 인생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4월 19일 첫 방송. 넷플릭스, 티빙에서도 시청 가능하다.